<strong>(증 상)&nbsp; </strong></font></p><p><font size="2">동맥경화는 침범된 장기에 따라 다양한 증세를 나타내지만 공통적으로 혈액 공급의 부족으로 인한&nbsp;허혈에 기인한 증세가 가장 많고 탄력성 상실로 인한 파열출혈에 의한&nbsp; 증세도 나타날 수있다.<br /></font><font size="2"><br />말초동맥이 경화되어 그&nbsp; 내경이&nbsp;정상의 60%이상 좁아지면 운동시 통증이 하지에&nbsp;나타나므로 간헐적으로 운동이 정지하는&nbsp;소통 (intermittentclaudication)이 나타나고&nbsp; 혈전으로 아주 막히면 괴사 부위가 나타나게된다. </font></p><p><font size="2">이에 비해 심장의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를 일으켜서&nbsp;혈류가&nbsp;줄어들면 운동시 흉부통을 느끼는 협심증이 생기고 혈류가 더욱 줄어 들면 휴식시에도 통증을느끼는&nbsp; 불안정성협심증(unstable angina)이 되고 아주 막히면 심근이 썩는 심근경색이 되어 생명이 위험하게 되기도 한다.<br /></font><font size="2"><br />뇌로 가는 혈관에&nbsp; 죽상동맥경화가&nbsp;생기면 침범된 혈관에 따라 사지의 무력, 반신불수, 연하장애, 언어장애, 보행장애, 의식상실, 균형장애, 감각장애, 안구 운동장애등 여러가지&nbsp; 신경 증상이 관찰된다.&nbsp;<br /></font><font size="2"><br />당뇨병의 합병증으로&nbsp;망막병변증, 말초신경염, 신장병변증도 결국은 이들 조직이나 장기에 있는 동맥이 경화증을 일으킨 결과 혈류가 저하되어 일어나는 것이라고&nbsp;할 수&nbsp;있으며&nbsp;성욕의 감퇴도 동맥경화로 인한 혈류 감소와 유고한다.&nbsp;<br /></font><font size="2"><br />때때로 노인들은&nbsp;내장으로&nbsp;가는 동맥들이 경화되어 막힘으로 혈류가 차단되어 내장이 괴사를 일으키는 허혈성 대장염도 경험하는 것을 보게 된다.<br /></font><font size="2"><br />결국은 이런&nbsp; 모든&nbsp; 증상은&nbsp; 대부분 치명적인 합병증을 나타내는 것으로&nbsp; 동맥경화증이 장수의 대적임을&nbsp;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br /></font><font size="2"><br />대동맥의 동맥경화증은&nbsp;평할근 증식과&nbsp;탄력성 상실로 대동맥의 모습을&nbsp;구불구불하게 만들어 X-ray사진에 특징있는 그림자를 드리우는데&nbsp;때때로 내막 손실부로 침습한&nbsp;혈류로 중피가 찢어지는&nbsp;이분성 대동맥류도 관찰되며, 이때는 견디기 어려운 복통이 호소되고 혈압이 떨어지는등의 소견을 보기도한다.&nbsp;<br /></font><font size="2"><br /><br /><br /><strong>&nbsp;(진 단)</strong> </font></p><p><font size="2">단순 흉부 X-선상 대동맥경화는 흔히 관찰되나 다른 동맥경화는 가시적으로 증명하기는 어렵다.<br /></font><font size="2"><br />단지 심전도, 혈관조영술,&nbsp;초음파검사 등으로 동맥류 허혈성 증상 또는 혈관내경의 협착이나&nbsp;폐색을 증명하거나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허혈성경색병변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nbsp;<br /></font><font size="2"><br />당뇨병성 신장병의 경우 신장조직검사로 조직의 직접관찰도 가능할 것이다. 가장 간단하고 보편적인 검사는 안저경으로 눈동자를 통하여 망막에 노출되어 있는 동맥을&nbsp;관찰함으로써 동맥경화를 확진하고 그 정도를 결정하는 방법이 있다.&nbsp;<br /></font><font size="2"><br /><br /><strong>(동맥경화의 예방) </strong></font></p><p><font size="2">우선은 위험인자로 생각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의 섭취, 흡연, 비만증, 운동 부족을&nbsp; 피하고 고혈압을 적절히 치료하며 당뇨병도&nbsp; 식이 및 약물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br /></font><font size="2"><br />권장할 식이로는 VLDL및 LDL을&nbsp; 낮추고&nbsp;HDL을 높여주는&nbsp;EPA가 많은 음식인 생선기름과&nbsp;같은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권장할 만하다.<br /></font><font size="2"><br />대구, 명태, 도루묵방어, 병어 및 뱀장어 기름에는 EPA가 10%이상 있어서 가장&nbsp; 좋고&nbsp; 조기,&nbsp; 숭어, 참치, 고등어, 모래무지, 꽁치, 연어, 농어,정어리, 청어, 전어 및 도미에도 5% 이상의&nbsp; EPA가 함유되어 HDL은 증가하고 PGL2도 증가되어 혈소판 응고를 막아주므로 동맥경화가 예방되는 것은&nbsp; 에스키모의 관찰에서 입증되었다.&nbsp;<br /></font><font size="2"><br />그외 섬유가 많은 식품, 예컨데 고사리, 도라지, 줄기나물, 채소류 등을 섭취하면 혈중콜레스테롤 및 LDL이 감소하므로 권장되며 동물성 단백보다는 식물성 단백 섭취시 콜레스테롤치가 낮아지며 양파와&nbsp; 마늘도 혈당 및 혈중 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인정되고 비타민C, 니코틴산 등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br /></font><font size="2"><br />운동이 LDL을 낮추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HDL을&nbsp; 늘림으로써 동맥경화방지에 도움이 되는것은 전술하였다.&nbsp;&nbsp;</font><font size="2"><br /><br /><br /><br /><strong>참고: </strong><a href="http://www.medcity.com"><strong>http://www.medcity.com</strong></a><strong>&nbsp;&nbsp;&nbsp;&nbsp;<br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strong><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