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From Opengenome.net

Rheumatoid

1,982 bytes added, 16:51, 20 February 2006
no edit summary
<p>류마티스 관절염은 인체내 관절의 활막(Synovial membrane)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을 &nbsp;말하며,<u>&nbsp;<br /></u><br />만성이라고 하는 것은 활막의 염증이 6주 이상 지속됨을 의미.&nbsp;<br /><br />일단 류마티스 관절염이 시작되면, 활막 조직의 혈액으로부터 여러 가지 염증세포들로 이루어진 '판누스(Pannus)'라는 덩어리를 형성하고 이것이 연골을 파괴하고 관절의 변형을 가져오며 관절주위에 있는 뼈도 약하게 한다.<br />이러한 관절 염증의 결과 관절이 붓고 아프게 되며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을 받게 되고 관절 주위가 벌겋게 변하며 만져 보면 따뜻한 느낌이 있다. <br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에 관절이 뻣뻣해 지는 '조조강직 현상(Morning stiffness)' 을 느끼고, 보통 30분 이상 지속이 된다.<br />이 질환은 인체 면역 기능에 이상이 오는 것으로, 쉽게 설명하면 정상적으로는 우리 몸 속에서 세균 같은 외부의 이물질에 대하여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면역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우리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병. <br />이런 상태를 '자가 면역'이라고 부르며, 이런 원리로 관절부위에 만성 염증 소견이 나타나고, 때로는 근육, 폐, 피부, 혈관, 신경계, 눈 등에도 이상이 오게 된다. <br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수 있지만 주로 30대와 40대에서 잘 생기며 여자의 경우가 남자보다 많이 발생.<br />이 외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은 발열, 피부의 발진과 결절, 체중감소, 피곤감, 폐, 심장, 눈의 염증성 변화 등 관절 이외의 신체 장기에 병이 생기며 이러한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점진적인 관절 파괴, 변형, 활동장애로 조기 사망할 수도 있다.</p>

Navigation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