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inorr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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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코의 점막에서는 항상 소량의 점액이 분비가 되어 콧속의 습기를 보존시킨다.

질병이 생기면 점액이 분비과다되거나 분비감퇴가 된다. 

점액분비가 부족해서 코속이 마르는 것은 급성 비염의 초기, 급성감염성의 질환 등에서 오고 그밖에 당뇨병, 신장염, 동맥경화증 등에서도 점액분비의 감퇴로 건조할 수 있다. 

또한 소아에서는 기생충 감염으로 인하여 건조해 질 수 있다. 

분비과다로는 그 분비물에 따라서 수양성, 점액성, 농성, 혈성으로 나눌수가 있는데 이것들이 혼합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물처럼 나오는 콧물은 울때, 급성 비염의 초기, 혈관 신경성 비염, 코알레르기 등에서 볼 수 있다. 

점액성 또는 점액농성인 것은 물혹이나 축농증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농성인 콧물이 한쪽에만 생길때에는 치아에서 생긴 축농증 또는 비강이나 부비동의 악성종양을 의심해보고, 유소아에 있어서는 콧속의 이물을 의심하여야 한다. 
혈성분비 또는 혈성농성인 경우에는 비강디프테리아, 악성종양, 습진, 결핵, 매독 등의 궤양으로써 오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