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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태 이후 주춤거렸던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에 다시 재가동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줄기세포 한국인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했다고 하는데요.
김성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가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파문으로 주춤거렸던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에 활발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줄기세포 연구에 뛰어난 성과를 내놓고 있는 한인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 주최한 '제1회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줄기세포 심포지엄'에는 한인 과학자들 뿐 아니라 해외 유명 석학까지 모처럼 대거 참석했습니다.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한인 과학자들의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라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 김광수 / 하버드대 의대 교수
- "우선 괄목할 것은 이번에 재외 한국인으로서 외국에서 활동하는 줄기세포 과학자들이 거의 모두 초청됐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해외와 한국에 있는 줄기세포 학자들이 심도있는 공동연구와 네트워크 구성을 기대합니다."
이자리에 참석한 한인과학자들은 황우석 교수 파문으로 국내 줄기세포 연구가 뒷걸음질친 것은 없다며 한국 줄기세포 연구의 위상은 여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윤영섭 / 미국 터프스대 교수
- "그때와 비교해서 한국이 다른 것은 지나친 기대가 없어진 것이지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위상 변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에서 활약중인 한인 과학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연구해 다시 우리나라를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로 도약시켜주기를 기대합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줄기세포 한국인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했다고 하는데요.
김성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가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파문으로 주춤거렸던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에 활발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줄기세포 연구에 뛰어난 성과를 내놓고 있는 한인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 주최한 '제1회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줄기세포 심포지엄'에는 한인 과학자들 뿐 아니라 해외 유명 석학까지 모처럼 대거 참석했습니다.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한인 과학자들의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라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 김광수 / 하버드대 의대 교수
- "우선 괄목할 것은 이번에 재외 한국인으로서 외국에서 활동하는 줄기세포 과학자들이 거의 모두 초청됐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해외와 한국에 있는 줄기세포 학자들이 심도있는 공동연구와 네트워크 구성을 기대합니다."
이자리에 참석한 한인과학자들은 황우석 교수 파문으로 국내 줄기세포 연구가 뒷걸음질친 것은 없다며 한국 줄기세포 연구의 위상은 여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윤영섭 / 미국 터프스대 교수
- "그때와 비교해서 한국이 다른 것은 지나친 기대가 없어진 것이지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위상 변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에서 활약중인 한인 과학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연구해 다시 우리나라를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로 도약시켜주기를 기대합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