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IBM, 생명과학분야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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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IBM이 오는 12월부터 생명과학 분야 공 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IBM은 이번 KAIST와의 공동 프로젝트에 80억원 상당의 IBM 슈퍼컴퓨 터 레가타(eServer pSeries)와 관련소프트웨어 등 장비를 무상 공급 한다.
앞으로 3년간 진행될 '바이오 엔사이클로피디아 프로젝트'는 IBM의 심층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관리 및 e-비즈니스 등의 기술과 솔루션 을 이용해 생명과학 연구에 필요한 주요 기반 기술을 개발한다.
KAIST의 바이오시스템학과는 12월부터 앞으로 3년간 생물정보연구센 터, IBM 왓슨연구소의 전산생물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한 다.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는 정문술 전 미래산업 사장이 기증한 300억 원과 과학기술부의 대응자금 200억원을 기반으로 신설된 학과로 BT -IT-NT 융합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목표로 대학원과정은 올해 9월에 개설됐고, 대학과정은 내년 3월에 개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