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프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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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자궁벽세포들을 부풀게하고 분비기능을 함. 
둘째, 에스트로겐과 함깨 GnRH를 방해하여 FSH, LH의 분비를 급격히 감소시킴. 
LH의 감소로 황체는 약 26일 째쯤에 붕괴된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도 중지하게 된다. 결국 자궁벽의 유지에 필요한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중지되기 때문에 월경이 시작되며, GnRH의 생산이 재개되어 다시 월경주기가 반복되게 된다. 프로게스테론은 월경증후군(PMS)에도 관여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이 증후군에 피해여성의 혈액 속에 아연 원소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매우 낮게 존재한다고 합니다. 아연결핍은 프로게스테론과 엔돌핀의 분비를 낮게해서 많은 고통을 일으키게 된다고 보고됩니다. 위의 상황은 임신이 되었을 때 는 다르게 진행됩니다. 즉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계속 되어 월경이 불가능하게 합니다. 배란 후 수정된 수정란이 4일 정도 지나 자궁벽에 도달하면 포배기로 발생하는데 이 포배기의 조직이 자궁에 구멍을 뚫고 착상을 하게 됩니다. 이때 부터 자궁벽은 태반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월경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지속적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필요합니다. 퇴화되는 황체를 살릴 필요가 있게 됩니다. 다행이 포배기의 상태에 들어간 우리의 수정조직은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이라는 LH와 유사한 호르몬을 분비합니다.(현재 이 호르몬은 임신테스트에 사용이 됩니다.) 이 호르몬은 황체를 계속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토로겐의 생산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