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 내에서도 볼 수 있다. 1878년 프랑스의 해부학자 L.A.랑비에가 발견하였다. 수초(髓鞘)가 여기서 중단되기 때문에 잘록하게 되며 축색은 이어진다.
또 신경섬유의 분지는 반드시 여기에서 시작된다. 존재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신경의 흥분전도에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