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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 Molecular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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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모핵(母核)과 같은 DNA분자가 균등하게 분배된다. 또 이중나선의 한쪽 사슬에 늘어선 뉴클레오티드염기의 배열이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특정한 염기배열이 특정한 단백질</div>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분자의 아미노산 배열에 대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div>
<br /><strong>분자생물학의 센트럴 도그마</strong><a name="8"></a>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1960년대 초에는 DNA의 유전정보의 해독과 번역에 RNA(리보핵산)가 관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곧이어 유전정보는 DNA &rarr; RNA &rarr; 단백질로 전달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div>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DNA를 주형으로 하여 새로운 DNA사슬이 합성되는 것을 <DNA 복제>라 하고, DNA의 유전정보(염기배열)가 RNA의 염기배열로 베껴 옮겨지는 과정을 <전사(轉寫)>, RNA의 </div>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염기배열을 해독하여 그에 대응하는 아미노산 배열을 가지는 단백질이 합성되는 과정을 <번역>이라 한다. 즉 복제&middot;전사&middot;번역의 세 과정은 1958년 크릭이 주장한 것처럼 분자</div>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생물학의 <센트럴 도그마>라 하여 알려졌다. DNA의 유전정보를 단백질합성계에 전달하는 RNA(DNA의 전사산물)를 전령 RNA(<img alt="" src="http://img.srch.yahoo.co.kr/enc/data/total/to_2192.bmp" border="0" />RNA)라고 하는데, 이것은 1961년 J.L. 모노와 </div>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F. 자콥에 의하여 개념화되고, 후에 증명되었다. 이 논문에서, 대장균에서의 유전정보의 발현 메커니즘으로 유명한 <오페론설(효소의 합성은 오페론이라는 유전자군을 단위로 </div>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하여 조절유전자에 의해서 조절된다는 설)>이 제창되어 센트럴 도그마가 확립되었다. 이어서 세포의 추출액과 전령RNA만을 사용하여 시험관 안에서 완전한 단백질을 합성할 수 </div>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있게 되었다. 1963년에는 S. 오초아와 M. 니런버그가 유전암호표를 완성하였다. 이에 의하면 3개의 염기가 1조가 되는데, 이 3개의 염기로부터 만들어질 수 있는 64가지의 염기 </div>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조합이 20가지의 아미노산 각각에 대응하는 유전암호로 된다. </div>
<br /><strong>진화론에 끼친 영향</strong><a name="9"></a>
<div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180%; TEXT-ALIGN: justify">분자생물학은 유전자돌연변이를 분자 수준에서 설명함으로써 진화론에도 영향을 끼쳤다. V.M. 잉그럼은 겸상적혈구(鎌狀赤血球)와 정상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의 아미노산 배열을</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