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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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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증명하는 방법론을 이용해서 사물의 본질과 기작을 밝히는 하나의 큰 연구방법론.<br /><br /><strong>과학방법론 科學方法論 (scientific methodology)의 개요<br /></strong><br />과학의 서술방법 및 연구방법에 대한 논구(論究). 내용 과학이 그 학문적 성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엄밀한 방법론이 요구된다. 따라서 논리적 ·[[수학]]적 방법과 함께 [[실험]] ·[[관찰]] ·[[통계조사]] 등이 주제가 된다. <br /><br />[[논리학]]의 한 분야로서 형식적인 추리나 논리계산을 다루는 연역논리학과는 반대로, 경험을 기술 ·개괄하고 서술하는 귀납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귀납논리학을 가리킨다. 연역논리학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나 근세의 G.W.[[라이프니츠]]에 의해서 제기되었고, 귀납논리학은 근세의 F.[[베이컨]]이 제창한 [[귀납법]]에서 출발하여 J.S.[[밀]]의 귀납논리학, C.[[베르나르]]의 실험적 방법론, P.S.[[라플라스]]의 [[통계이론]] 등에 의해서 발전되었다. 귀납적 논리학을 과학방법론이라고 한 것은 영국과 미국의 경향이다. <br /><br />귀납적인 연구방법과 연역적인 서술방법은 원래 밀접한 관계에 있다. 따라서 [[통계이론]]을 포함한 수학적 방법의 전개는 최근의 연역적인 [[기호논리학]](記號論理學) 및 수학적 논리학의 발전과 함께 과학방법론의 문제에 속한다. [[실증론]](實證論)을 주장한 K.R.[[포퍼]]는 과학연구가 경험에 대한 귀납적인 관찰이나 실험으로 시작된다는 상식적인 견해를 비판하여, 그것은 경험 속에 일정한 예상이나 [[가설]]을 가지고 시작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관찰]]이나 [[실험]]의 실증면과 [[가설]] ·[[논리]]의 합리면을 어떻게 결부시키느냐가 과학방법론의 중요한 문제이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