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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줄기세포 연구를 주도하는 한인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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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중문의대 차병원그룹(학원장 차광렬)은 한국 줄기세포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9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제1회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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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는 재키 리(콜로라도대),존 유(캘리포니아대),체스터 고(남가주대),이진표(번햄연구소),최경희(워싱턴대),윤영섭(터프스대),김광수(하버드대) 교수 등 해외 한인 과학자들이 대거 참여한다.<br />
<br />
김효수 김재범(서울대),김동욱(연세대),이상훈(한양대),손영숙(경희대),정형민(포천중문의대) 교수 등도 각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br />
<br />
또 줄기세포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22명도 초청된다.<br />
<br />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척수 손상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한스 커스테드 캘리포니아대 교수,파킨슨씨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법 개발자인 패트릭 부른딘 스웨덴 룬트대 교수,인간배아줄기세포의 무한한 증식 기능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한 니시카와 신이치 일본 이화학연구소 교수,조직공학을 이용한 바이오조직 및 장기분야 세계적 연구자인 안토니오스 미코스 미국 라이스대 교수 등이 초청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br />
<br />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민족 줄기세포 과학자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황우석사태 이후 침체된 한국 줄기세포 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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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한국경제 2006.12.04 일자]</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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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중문의대 차병원그룹(학원장 차광렬)은 한국 줄기세포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9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제1회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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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는 재키 리(콜로라도대),존 유(캘리포니아대),체스터 고(남가주대),이진표(번햄연구소),최경희(워싱턴대),윤영섭(터프스대),김광수(하버드대) 교수 등 해외 한인 과학자들이 대거 참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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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수 김재범(서울대),김동욱(연세대),이상훈(한양대),손영숙(경희대),정형민(포천중문의대) 교수 등도 각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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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줄기세포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22명도 초청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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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척수 손상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한스 커스테드 캘리포니아대 교수,파킨슨씨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법 개발자인 패트릭 부른딘 스웨덴 룬트대 교수,인간배아줄기세포의 무한한 증식 기능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한 니시카와 신이치 일본 이화학연구소 교수,조직공학을 이용한 바이오조직 및 장기분야 세계적 연구자인 안토니오스 미코스 미국 라이스대 교수 등이 초청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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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민족 줄기세포 과학자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황우석사태 이후 침체된 한국 줄기세포 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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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한국경제 2006.12.04 일자]</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