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겐이 코 점막에 일련의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재채기를 잇따라 하고, 맑은 콧물이 나오며 코가 막히는 병.
진단은 콧물에서 호산구의 증가로 진단할 수 있으며, 그리고 혈청내 IgE치를 검사를 한다.
이밖에 항원특이혈청검사, 알레르기 피부검사와 비점막유발검사를 통해 원인항원을 확인한다.
특정 이물질, 이른바 1년 내내 증상이 끊이지 않지만, 특히 봄-가을에 심함.
가장 흔한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흔하고, 이어 진드기,곰팡이,꽃가루,공해,애완용동물의 털 곰팡이, 비듬, 바퀴벌레가 있다.
담배연기나 먼지, 유해물질, 찬바람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원인항원에 노출되면 즉시 발작적인 재채기, 가려움증, 물같은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고 몇시간이 지나면 코막힘이나 목뒤로 넘어가는 콧물, 코주변의 압박감 등이 나타남.
이러한 증상은 20세 이전에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고 가족중에서 기관지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