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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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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religion

Bioreligion

"생도" 혹은 "생교"는 종교적인  신앙을 갖고자 하는 인간이 자신의 존재와 생명현상에 대한 이해, 존경, 효율적인 사고를  통해 감정적인 만족을 얻고 행복감과 자신감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기존종교가 아닌 일종의 종교이다.

생교의  본질
생교는 생명현상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성장하는 정보처리 체계로 본다. 그 체계는 시간속에서 지속적으로 변하고 능동적으로 새로운 교리와, 감정, 사상을 정밀하게 꾸며나간다. 생교의  핵심 객체는 이러한 성장하는 거대한 정보체계가 의식화 된 경계가 없는 "유전적뇌"라고 표현할수 있다. 이것을 이해가 쉽게 표현하면 "생정신": (생명의정신, the mind, spirit and brain of life)이라고도 할수 있다. 이런 생명의  정신은 많은 생객체의 유기적 망(network)으로 그려질수 있다. 
   The mind of biome | The mind of life

생교의 필요성
현대 과학은 인간이 미신의 비합리성, 절대적인 신의 존재등에 의한 강압성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공한다. 그러나, 과학의 실용적인 측면의  실생활에 끼치는 영향에  비해, 그것의 정신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기대보다 미약한 면이 많다. 결과적으로 종교나, 전통적 사고체계등이 잘 개발된 과학적 사회에서도 계속 존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개개인의 삶에서 철학적 정신적 생활의 비중이 줄고, 물질적, 실용적, 편리성등이 상대적으로 과대해졌다. 그러므로, 생명과학에 기초한 일관성있고,  강력한 정신적 틀에 대한 교육과 적용의 필요성이 늘었다. 생교는 우리자신인 생명체에 대한 총체적이고, 일관성있고, 정교한 정신세계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 인간의 감정적인 면에서의 개개인들이 사회내에서 강한  결속력을 가지면서, 유기적으로 서로간의 관계를 맺고자할때, 현대사회는 법과 강제적 사회규범이외에, 사적인 종료를 제외하고, 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유대를 가지게 할 수있는 공통된 정신문화 체계가 보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기존의 인본주의적, 민주주의적, 과학적 사상들은 도움을 줄수 있으나, 그보다도, 더 생물적이고, 생명현상의 본질에서 출발하는 원론적인 깊고 정교한 감성적 철학체계 혹은 종교의 대체로서의  새로운 정신사상체계는 없다. 이에, 생교는 그러한 철학적, 과학적, 종교적 면들을 가지면서, 생학과 같은 과학이 매꾸어줄수 없는 종료적 감정적 생각/행동의 체계를 제공하려한다.

아와 (awa)
한 개념을 기존에 생각하거나 정교히 정립된 것이 없으므로, 그것을 "아와"(awa)라고 명명한다. 아와는, 아무런 기존의 뜻도, 어원도 없는 순수한 이름이며, 위의 생정신을 부르기 위한 이름이다.

생교도
생교도는 아와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감성적, 지적 호기심을 가진 인간을 말하며, 아와를 체계화하고, 다른 사람들이 아와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설명하는 것을 수양하는 사람이다. 생교도는 생학생교를 연구하고, 정교화, 효율화, 실생활에서의 생교적인 삶이 어떤 것인가를 개발해나가는 사람들이다.

생교의 교리
생교의 교리는 규율적, 강제적, 절대적이 아니다. 생교의 교리는, 변화적, 능동적인 사고와 행동을 위한 안내지침이다. 그러므로, 생교의 교리는 상호존중과, 정확함, 효율성등등의 많은 개념들을 활용한 "지혜의 유기적 집합체"이다. 교리의 내용들이 서로 모순되거나, 충돌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할 수 있다. 생학과 생교는 과학적인 패러다임을 수용하며, 과학외의 다른 이론, 사상도 수용한다. 예를 들면, 20 세기는 과학이 주도적으로, 아와의 체계를 이해하는데 많이 쓰인다. 앞으로도 그럴수 있다. 그러나, 과학보다도, 더 효율적인 완전히 다른 사고체계가 미래에 나올수 있으며, 그러한 다른 대안들을 생학과 생교는 당연히 수용할 수 있다.
현재의 생교의 교리들은 다음과 같다.

  절대적인 신의 존재에 대한 쉽고 명학한 증거가 제시되기 전까지는 기독교, 이슬람등에서 제시하는 신의 존재를 인정할 필요가 없다.
  생교도는 생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존중하며, 그들도 생교도의 존재와 방식을 존중해주길 요청한다.
  생교도는 어느 교주나 소교주, 목사, 집사등과 같은 계급적이거나, 위계가 생길수 있는 체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생교도는 모두가 교주이면서 교인이 될수도 있는 전체와 최소단위의 일체/동일시라는 철학적 개념을 지지한다. 그러므로, 모두가 
  독립적인 사고와 사상을 가지고, 생교를 이해하며, 아와의 체계적 형성, 정교화, 발전에 서로 다른 양만큼 자발적으로 기여한다.
  생교는 열린 종료이며, 그 가입과 탈퇴가 가장 쉽고 자유롭고 자발적인 방식을 추구한다.

역사
생교는 1990년대 말부터 기존의 일부 종교들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필요성이 증가한다는 생각에 따라 발전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에 그것에 대한 기본 개념의 정리가 완성되고, 2005년-2006년 사이에 구체적인 뼈대를 제시하게 되었다.

창시자
생교의 창시는 어느 한사람의 사상이나 신앙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위의 모든 생명체와 특히 인류의 거대한 교감을 통해 서서히 복합되어기는 과정에서 생긴 일종의 단계적 생성이다. 그러므로, 수많은 사상, 이미 알려진 비슷한 철학, 개념들의 복합체가  이 종교의 창시자이다. 그러한 복합체의 형이상학적 사상들을 구체적으로 체계화, 기록화, 도식화, 생학화등을 하는 작업은 누구나 할수 있고, 계속 그러한 사람들이 필요하다. 박종화는 이러한 작업을 하든 사람들중의 하나의 버젼( 버젼 1.0)을 제안하고 보급하는 보직자중의 한사람으로서 가장 초기에 활동을 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미래
생교는, 일종의 생명복합체 전체의 유산이고, 한 패러다임으로서, 계속 버젼이 올라가고, 더 정교해지게 될것으로 추측된다. 생교는 지속적으로 쌓아올라가며,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체계이기 때문에, 능동적이고 변화적이다. 이것은 기존의 종교가 절대적으로 고착되고, 한 시대나 한 지역, 한 부족등에 종족과 특화되는 것과는 성격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