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림프란?
인체에 고루 분포되어 신체대사에서 중요한 물질로서 세포로부터 영양액을 전신으로 운반하는데 비타민, 호르몬, 혈종 혹은 다른 조직 손상으로 인한 대사 노폐물, 기초대사물질, 영양물질로서 세포에 필요한 거의 모든 혈장단백질 구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대 분자량의 물질은 정맥을 통과하기 힘드므로 림프체계에 의해서만 수송될 수 있고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것이다. 림프계는 림프관, 림프절과 편도, 비장, 가슴샘으로 구성되어 있다.
2. 림프의 형성과정
림프형성은 혈액의 일부가 전신의 모세혈관벽을 통해 조직 사이 세포간질 사이로 들어가 조직액을 구성하고 조직으로 흡수된다. 전신의 조직액의 일부는 다시 모세혈관으로 돌아오게 되고 흡수되지 않은 조직액들은 모세림프관으로 들어가 림프가 형성되게 된다. 이처럼 혈관으로 재흡수되지 않는 많은 양의 액체를 수송할 수 있도록 수송체계를 형성
함으로써 불균형한 조직액의 흐름을 형성하게 되고 림프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3. 림프계의 주요기관
1) 흉선
가슴샘이라 일컫기도 한다. 쌍엽의 부드러운 구조로 되어 있고 그 옆은 결합조직으로 둘러싸여 있다. 사람마다 크기가 다르고 유아기, 아동기 때에는 비교적 크고 사춘기 이후 줄어들기 시작해 성인기에는 아주 작아진다. 나이든 사람은 주로 지방과 결합조직으로 대체되어 있다. 가슴샘 안에 있는 상피세포는 티모신이라는 단백질 호르몬을 분비하여 T 세포의 성숙을 도와준다.
2) 비장
림프기관 중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복부 왼쪽 윗부분에서 위의 뒤쪽과 횡경막의 아래 부위에 위치한다. 주로 아교섬유 피막에 둘러싸여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비장은 두 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적색수질, 백색 수질로 되어 있다. 적색 수질은 몸의 응급상황시 적혈구, 백혈구와 혈소판을 공급해 주는 공급창고이다. 백색수지는 림프조직 덩어리들로 구성되어 중심동맥 주쥐에 밀접하게 존재한다.
3) 림프절
조직액과 림프액이 말단 부위로부터 흉관으로 이동해 가는 동안 그안에 있는 항원을 길러내는 신체 그물망의 일부를 형성한다. 림프절은 림프관이 있는 곳에 존재하고 림프 속의 유해물질을 거르고 림프구를 생산하며 식작용이 왕성한 방어장치이다.
림프절은 직경 1~15mm 로 되어있고 둥글거나 콩팥 모양이고 한쪽이 출입문이 있어 동, 정맥과 같은 혈관이 들어오고 림프액은 수입림프관을 타고 림프절로 들어와 수출림프관을 통해 림프절을 떠난다.
주요 림프절
- 목 림프절
- 겨드랑이 림프절
- 서혜 림프절
- 골반강 림프절
- 복강 림프절
- 흉강 림프절
4. 림프순환경로
1) 체액은 간질성 공간 분리
2) 림프액으로 변환
3) 모세림프관으로 유입
4) 모세림프관은 합쳐져서 수입 림프관을 형성
5) 림프절에 들어가서 림프액으로 변환
6) 수출 림프관을 거쳐 다른 관과 결합
7) 림프관 줄기를 형성하고 다른 줄기와 결합
8) 집합관의 연결
9) 쇄골 밑 정맥으로 흘러 들어가 림프액이 심장에 유입된다
5. 림프레나드 쥐의 목적
1) 체액의 흡수를 돕는다 ; 조직간액의 일부를 정맥계나 림프계로 흡수되게 한다.
2) 정체된 액체의 흐름을 촉진한다 ; 세포의 대사물질 제거를 용이하게 해준다. 또한 노폐물을 배출함으로써 조직의 영양 대사 장애를 조절해 주어 안색을 변화시켜 준다.
6. 림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