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는 모든 유기체의 기본 구조 및 활동 단위이다. 박테리아등의 일부 유기체는 단지 세포 하나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물이다. 반면, 인간을 포함한 다른 유기체는 다세포이며, 인간의 경우 대략 100조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 이론은 1839년 마티아스 슐라이덴과 테오도르 슈반에 의해 확립되었다. 이 이론은 모든 유기체는 하나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세포는 기존의 세포에서 출발했고, 모든 생명 활동 역시 세포에 기반하며, 마지막으로 세포는 스스로의 기능을 정의하고 다음 세대로 정보를 넘겨주기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든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세포란 용어는 작은 방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cella에서 유래하였다. 이 이름은 1665년 로버트 훅이 그때 관찰하였던 코르크 세포를 수도승이 살던 작은 방에 비유한데서 유래하였다.
세포의 특징
각 세포는 적어도 그 자체로 완전하며, 스스로 활동 가능하다. 즉 영양소를 받아들여서 에너지로 전환하고,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며, 필요에 의해 번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각 세포는 이러한 여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각각의 명령을 지니고 있다.
모든 세포는 다음과 같은 능력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