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 between revisions of "Neospora caninum(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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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 개<br /> | 1. 소 개<br /> | ||
</strong> - Neospora caninum(Nc)은 1988년까지 톡소플라스마로 오인받아오다 최근에야 인식되어진 원충성 질병<br /> | </strong> - Neospora caninum(Nc)은 1988년까지 톡소플라스마로 오인받아오다 최근에야 인식되어진 원충성 질병<br /> | ||
− | - 네오스포라는 가축, 특히 소에서 유산을 동반하는 신경친화성 기생충으로 국내 젖소의 | + | - 네오스포라는 가축, 특히 소에서 유산을 동반하는 신경친화성 기생충으로 국내 젖소의 유산의 원인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br /> |
- 실제로 습관성 유산의 목장 동거우와 정상우군과의 네오스포라 항체 차이는 뚜렷하였음 <br /> | - 실제로 습관성 유산의 목장 동거우와 정상우군과의 네오스포라 항체 차이는 뚜렷하였음 <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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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역 학</strong><br /> | ||
+ | - 1984 : Norway에서 신경성 질병으로 보고 <br /> | ||
+ | - 1988 : 미국에서 개 대뇌와 근육에서 톡소플라스마양 기생충 발견 보고 <br /> | ||
+ | - 1989 : 현재 : 소, 양, 염소, 말 등에서 네오스포라증 유산 보고 <br /> | ||
+ | - 1991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젖소유산의 주요인으로 인정 <br /> | ||
+ | (소유산증 25% 정도가 네오스포라증으로 인정) <br /> | ||
+ | - 1992 : 일본, 네덜란드 1993 : 멕시코, 캐나다, South Africa <br /> | ||
+ | - 1996 : 미국은 국가질병 검색사업중 네오스포라 정규항목 채택 <br /> | ||
+ | - 1997 : 한국 유사산 증례보고 <br /> | ||
+ | - 1998 : 한국 국가병역사업, 소 네오스포라 항체검사 실시 <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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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nt><font size="2"><strong><br /> | ||
+ | 4. 네오스포라증에 의한 유사산 방제대책 <br /> | ||
+ | </strong> - 네오스포라증(Neosporosis)은 최근에 밝혀진 네오스포라 원충의 감염에 의하여 소, 양, 염소 에서 유산, 사산, 기형송아지 출산 등을 일으키는 기생충성 질병임 <br /> | ||
+ | - 이 원충은 형태적으로 비슷한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으로 오인 받아 오다가 1988년 기생충학자인 Dubey에 의하여 톡소포자충과 형태적으로는 유사. 하지만 다른 기생충으로 확인되어 'Neospora caninum'으로 명명됨 <br /> | ||
+ | - 1989년에서 1991년까지 미국 내에서의 조사 결과 네오스포라 원충이 젖소에서의 유사산의 원인체로 인정됨.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의 경우에는 젖소에서 유산을 일으키는 원인 중 본 원충에 의한 유산이 약 12%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가장 중요한 유산 원인체로 인식되었으며, 이 지역에서만도 연간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함 <br /> | ||
+ | - 이 밖에도 캐나다,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 맥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와 일본 등에서도 발생이 보고됨. 또한 1996년 우리나라에서도 네오스포라증의 발생이 처음으로 확인되었고 계속적인 조사 결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본질병의 혈청 양성율이 약 8%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됨. 특히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지역이 높은 혈청 양성율을 보이며 목장에 따라서는 90%에 이르는 양성율을 보였음 <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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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생활환(Life cycle)과 형태 <br /> | ||
+ | </strong>[[image:neospora.jpg]]<br /> | ||
+ | - 네오스포라 원충의 생활환은 감염형 원충(tachyzoite)과 조직포낭(tissue cyst)만이 감염동물에서 확인됨. 그 외에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음. 다만 그와 형태가 비슷한 톡소 포자충과 그 생활환도 유사할 것으로 생각됨 <br /> | ||
+ | - 감염형 원충은 3∼7×1∼5㎛ 크기로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감염 동물의 뇌, 척수, 망막, 심장, 간, 신장, 근육 등 여러 조직에서 발견됨 <br /> | ||
+ | - 조직포낭은 지름이 약 107㎛에 달하는 원형으로 주로 감염동물의 뇌, 척수, 망막과 신경 조직 에서 관찰되며, 포낭 내부에는 6~8×1∼1.8㎛ 크기의 감염형 원충(bradyzoite)이 무수히 존재하며 그 형태는 감염형 원충과 비슷함 <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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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ong>6. 감염 동물과 전파</strong> <br /> | ||
+ | - 소, 개, 양, 산양, 말, 사슴 등에서 자연 감염이 보고되었으며, 그 외에 개, 고양이, 랫드, 마우스, 양, 산양, 돼지, 토끼, 소, 원숭이에서 인공적으로 감염됨 <br /> | ||
+ | - 현재까지 밝혀진 전파방법은 태반을 통하여 모체로부터 태아로의 수직감염만이 알려졌으며, 실험적으로는 개, 고양이, 양, 소, 마우스등에서의 태반감염과 피하, 복강, 근육, 정맥, 및 구강으로 네오스포라 원충을 접종하여 감염이 유발됨 </font></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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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ong>7. 임상증상 </strong><br /> | ||
+ | - 개의 경우 후지의 마비 직후에 상행성 마비를 일으키며, 그 외에 연하곤란, 턱마비,근육발육 부전, 심장마비와 임신한 개에서는 유산을 일으킴 <br /> | ||
+ | - 소에서의 임상증상으로는 반복되는 유사산과 기립불능 등의 송아지 출산등을 보인다. 소에서의 유산은 임신 3개월부터 말기까지 다양하나 대개 임신 5, 6개월에서 일어나고 태아는 자궁내에서 죽어서 흡수되거나 미이라, 침지, 사산되기도 함 <br /> | ||
+ | - 네오스포라 원충에 감염된 송아지가 살아서 태어나면 대개 출산후 3-5일경부터 임상 증상으로 신경근육의 마비를 보이며, 태어난 송아지는 매우 허약하고 기립 불능과 현저한 체중의 감소를 보임. 또한 임상적으로는 정상일 경우라 할지라도 만성적인 감염을 나타냄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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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ong>8. 진 단</strong> <br /> | ||
+ | - 네오스포라증에 대한 진단은 원인체 분리에 의한 진단, 병리학적 진단, 혈청학적 진단, 면역 화학적 진단등이 활용됨 <br /> | ||
+ | - 원인체 분리방법은 감염동물조직을 세포배양과 마우스 접종시험을 통하여 네오스포라 원충을 확인함 <br /> | ||
+ | - 병리학적 진단으로는 임상적으로 감염여부가 의심이 되는 동물의 조직이나 유산된 태아의 조직을 염색하여 그 병변을 관찰하고 조직내에서 원충의 존재를 확인함 <br /> | ||
+ | - 현재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혈청학적진단법으로는 간접형광항체검사법 (Indirect immunofluorescence antibody test, IFAT)과 효소면역체검사법(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임 <br /> | ||
+ | - 감염조직의 면역조직염색법(Immunohistoligical staining method) 또한 면역화학적진단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전자현미경관찰과 중합 효소연쇄 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등을 이용한 첨단기법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진단법 중에서 간접형광항체 검사법과 효소면역항체검사법은 특이성이 높고 혈액 채취만으로도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진단법임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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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ong>9. 치료 및 예방 <br /> | ||
+ | </strong> - 네오스포라증에 대한 치료제 연구는 톡소포자충 치료제를 세포배양중인 네오스포라 원충에 적용하거나 네오스포라 원충을 인공감염시킨 마우스를 통한 치료 효과를 관찰한 실험결과 만이 알려졌으며, 그외의 동물에 대한 치료결과는 거의 연구된 것이 미비함 <br /> | ||
+ | - 설파다이아진(Sulfadiazine), 트리메토프림(Trimethoprim), 라살로시드(Lasalocid),모넨신 (Monensin), 피리트렉심(Piritrexim) 등의 약제가 세포배양 중인 본원충의 분열 증식의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br /> | ||
+ | - 본 원충을 인공감염시킨 마우스의 치료실험에서 설파다이아진을 물에 섞어 투여한 결과 임상증상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었으나 임상증상을 치료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됨 <br /> | ||
+ | - 이와 같이 밝혀진 대부분의 약제가 치료제라기보다는 단지 감염초기의 임상증상의 완화와 감염 예방에 효과를 보이므로 약제에 의한 치료보다는 본원충에 노출 가능한 경로를 없애고 양성우의 도태를 통해 수직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함 <br /> | ||
+ | -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네오스포라증은 알려진 부분이 미비하여 예방과 방역에 어려운 실정이고 국내에서도 본 질병의 발생이 확인되어 그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에서도 이 질병에 대하여 보다 쉽고 정확한 진단법 확립, 치료약제와 백신 개발등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연구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예방과 방역을 통해 더 이상의 전파를 차단하여 피해를 줄여야 할 것으로 판단됨 <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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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revision as of 23:14, 13 October 2006
Neospora caninum
1. 소 개
- Neospora caninum(Nc)은 1988년까지 톡소플라스마로 오인받아오다 최근에야 인식되어진 원충성 질병
- 네오스포라는 가축, 특히 소에서 유산을 동반하는 신경친화성 기생충으로 국내 젖소의 유산의 원인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실제로 습관성 유산의 목장 동거우와 정상우군과의 네오스포라 항체 차이는 뚜렷하였음
2. 모 습
3. 역 학
- 1984 : Norway에서 신경성 질병으로 보고
- 1988 : 미국에서 개 대뇌와 근육에서 톡소플라스마양 기생충 발견 보고
- 1989 : 현재 : 소, 양, 염소, 말 등에서 네오스포라증 유산 보고
- 1991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젖소유산의 주요인으로 인정
(소유산증 25% 정도가 네오스포라증으로 인정)
- 1992 : 일본, 네덜란드 1993 : 멕시코, 캐나다, South Africa
- 1996 : 미국은 국가질병 검색사업중 네오스포라 정규항목 채택
- 1997 : 한국 유사산 증례보고
- 1998 : 한국 국가병역사업, 소 네오스포라 항체검사 실시
4. 네오스포라증에 의한 유사산 방제대책
- 네오스포라증(Neosporosis)은 최근에 밝혀진 네오스포라 원충의 감염에 의하여 소, 양, 염소 에서 유산, 사산, 기형송아지 출산 등을 일으키는 기생충성 질병임
- 이 원충은 형태적으로 비슷한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으로 오인 받아 오다가 1988년 기생충학자인 Dubey에 의하여 톡소포자충과 형태적으로는 유사. 하지만 다른 기생충으로 확인되어 'Neospora caninum'으로 명명됨
- 1989년에서 1991년까지 미국 내에서의 조사 결과 네오스포라 원충이 젖소에서의 유사산의 원인체로 인정됨.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의 경우에는 젖소에서 유산을 일으키는 원인 중 본 원충에 의한 유산이 약 12%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가장 중요한 유산 원인체로 인식되었으며, 이 지역에서만도 연간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함
- 이 밖에도 캐나다,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 맥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와 일본 등에서도 발생이 보고됨. 또한 1996년 우리나라에서도 네오스포라증의 발생이 처음으로 확인되었고 계속적인 조사 결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본질병의 혈청 양성율이 약 8%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됨. 특히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지역이 높은 혈청 양성율을 보이며 목장에 따라서는 90%에 이르는 양성율을 보였음
5. 생활환(Life cycle)과 형태
- 네오스포라 원충의 생활환은 감염형 원충(tachyzoite)과 조직포낭(tissue cyst)만이 감염동물에서 확인됨. 그 외에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음. 다만 그와 형태가 비슷한 톡소 포자충과 그 생활환도 유사할 것으로 생각됨
- 감염형 원충은 3∼7×1∼5㎛ 크기로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감염 동물의 뇌, 척수, 망막, 심장, 간, 신장, 근육 등 여러 조직에서 발견됨
- 조직포낭은 지름이 약 107㎛에 달하는 원형으로 주로 감염동물의 뇌, 척수, 망막과 신경 조직 에서 관찰되며, 포낭 내부에는 6~8×1∼1.8㎛ 크기의 감염형 원충(bradyzoite)이 무수히 존재하며 그 형태는 감염형 원충과 비슷함
6. 감염 동물과 전파
- 소, 개, 양, 산양, 말, 사슴 등에서 자연 감염이 보고되었으며, 그 외에 개, 고양이, 랫드, 마우스, 양, 산양, 돼지, 토끼, 소, 원숭이에서 인공적으로 감염됨
- 현재까지 밝혀진 전파방법은 태반을 통하여 모체로부터 태아로의 수직감염만이 알려졌으며, 실험적으로는 개, 고양이, 양, 소, 마우스등에서의 태반감염과 피하, 복강, 근육, 정맥, 및 구강으로 네오스포라 원충을 접종하여 감염이 유발됨
7. 임상증상
- 개의 경우 후지의 마비 직후에 상행성 마비를 일으키며, 그 외에 연하곤란, 턱마비,근육발육 부전, 심장마비와 임신한 개에서는 유산을 일으킴
- 소에서의 임상증상으로는 반복되는 유사산과 기립불능 등의 송아지 출산등을 보인다. 소에서의 유산은 임신 3개월부터 말기까지 다양하나 대개 임신 5, 6개월에서 일어나고 태아는 자궁내에서 죽어서 흡수되거나 미이라, 침지, 사산되기도 함
- 네오스포라 원충에 감염된 송아지가 살아서 태어나면 대개 출산후 3-5일경부터 임상 증상으로 신경근육의 마비를 보이며, 태어난 송아지는 매우 허약하고 기립 불능과 현저한 체중의 감소를 보임. 또한 임상적으로는 정상일 경우라 할지라도 만성적인 감염을 나타냄
8. 진 단
- 네오스포라증에 대한 진단은 원인체 분리에 의한 진단, 병리학적 진단, 혈청학적 진단, 면역 화학적 진단등이 활용됨
- 원인체 분리방법은 감염동물조직을 세포배양과 마우스 접종시험을 통하여 네오스포라 원충을 확인함
- 병리학적 진단으로는 임상적으로 감염여부가 의심이 되는 동물의 조직이나 유산된 태아의 조직을 염색하여 그 병변을 관찰하고 조직내에서 원충의 존재를 확인함
- 현재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혈청학적진단법으로는 간접형광항체검사법 (Indirect immunofluorescence antibody test, IFAT)과 효소면역체검사법(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임
- 감염조직의 면역조직염색법(Immunohistoligical staining method) 또한 면역화학적진단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전자현미경관찰과 중합 효소연쇄 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등을 이용한 첨단기법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진단법 중에서 간접형광항체 검사법과 효소면역항체검사법은 특이성이 높고 혈액 채취만으로도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진단법임
9. 치료 및 예방
- 네오스포라증에 대한 치료제 연구는 톡소포자충 치료제를 세포배양중인 네오스포라 원충에 적용하거나 네오스포라 원충을 인공감염시킨 마우스를 통한 치료 효과를 관찰한 실험결과 만이 알려졌으며, 그외의 동물에 대한 치료결과는 거의 연구된 것이 미비함
- 설파다이아진(Sulfadiazine), 트리메토프림(Trimethoprim), 라살로시드(Lasalocid),모넨신 (Monensin), 피리트렉심(Piritrexim) 등의 약제가 세포배양 중인 본원충의 분열 증식의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본 원충을 인공감염시킨 마우스의 치료실험에서 설파다이아진을 물에 섞어 투여한 결과 임상증상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었으나 임상증상을 치료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됨
- 이와 같이 밝혀진 대부분의 약제가 치료제라기보다는 단지 감염초기의 임상증상의 완화와 감염 예방에 효과를 보이므로 약제에 의한 치료보다는 본원충에 노출 가능한 경로를 없애고 양성우의 도태를 통해 수직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함
-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네오스포라증은 알려진 부분이 미비하여 예방과 방역에 어려운 실정이고 국내에서도 본 질병의 발생이 확인되어 그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에서도 이 질병에 대하여 보다 쉽고 정확한 진단법 확립, 치료약제와 백신 개발등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연구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예방과 방역을 통해 더 이상의 전파를 차단하여 피해를 줄여야 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