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source for 우리 아이가 담배를 피운다면?

<table style="WIDTH: 578px; HEIGHT: 71px" cellpadding="5" width="578" border="0" class="subject">
    <tbody>
        <tr>
            <td class="title" bordercolor="#66cc33" bgcolor="#999999" colspan="2"><font color="#ffffff">우리 아이가 담배를 피운다면?  &nbsp;</font></td>
        </tr>
        <tr>
            <td bordercolor="#66cc33" align="left" bgcolor="#cccccc"><strong>게재일</strong> : <font color="#ffffff">2006.10. 14</font></td>
            <td bordercolor="#66cc33" align="left" bgcolor="#cccccc"><strong>매체명</strong> :&nbsp;[http://www.dailian.co.kr 데일리안]</td>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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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2"><strong>◇ 여성흡연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흡연은 피부에도 안좋다. ⓒ 보건복지부 </strong></font></p>
<p><font size="2">우리 주변에서 종종 중학생들이나 여성들의 흡연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흡연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여성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ont></p>
<p><font size="2">얼마 전 통계청에 조사에 따르면 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흡연율이 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중학생의 흡연율은 2004년 2.4%에서 지난해 4.2%로 높아졌고 여자 중학생은 1.7%에서 3.3%로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남자 중학생 1학년의 경우 2004년 0.5%에서 3.8%로 7배가량 늘었다.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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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고등학생의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중학생의 흡연율은 높아지고 있다. ⓒ 통계청&nbsp;</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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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남자 고등학생은 1997년 35.3%를 정점으로 꾸준히 낮아져 2005년에는 15.7%까지 감소했고 여자 고등학생도 2005년 흡연율이 6.5%로 전년보다 1.0%포인트 줄었다. 하루 평균 흡연량은 중학생의 경우 남자 82.4%,여자 87.6% 등 대부분 5개비 이하였지만 고등학생은 6개비 이상 비율이 남자 39.9%,여자 37.4%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많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집계됐다. </font></p>
<p><font size="2">이번 결과는 세계 청소년 흡연율 1위를 달리는 수치로 청소년 흡연이 사회적 문제임을 반증한다. 또한 흡연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여학생의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어, 자칫 청소년 건강과 사회 범죄 및 탈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때이다. </font></p>
<p><font size="2">또한 최근 미국립 암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ldquo;흡연 기간보다는 얼마나 어렸을 때부터 흡연을 했는지가 더 중요한 암 발생 위험요인&rdquo; 인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면 성인들보다 니코틴 중독에 더욱 심하게 빠질 뿐 아니라 폐조직의 유전인자가 영구적인 변형을 일으키므로 무조건 야단치기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지도하여 반드시 금연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금연을 위해서 &lsquo;그들을 자극하는 것보다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서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rsquo;고 전했다.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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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올바른 금연지도법이란? </strong></font></p>
<p><font size="2">무심코 자녀의 가방을 열어보고, 그 가방 안에 담배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대부분에 부모들이 버럭 화를 내거나, 다치기 마련이다. 이것은 좋은 금연 지도 방법이 아니라고 하는데. 여기 올바른 금연지도법의 6계명이 있다. </font></p>
<p><font size="2"><strong>첫째 야단치고 벌을 주는 것은 효과가 없다</strong>. 탈선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벌을 줘야 한 다는 자세보다는 흡연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교 금연지도 담당교사나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상담을 받게 한다. </font></p>
<p><font size="2"><strong>둘째 집안이나 학교에 흡연자가 있으면 솔선해서 금연한다</strong>. 청소년이 보는 앞에서만이라도 흡연을 자제한다. </font></p>
<p><font size="2"><strong>셋째 외모에 관심이 많은 시기이므로 흡연이 피부 건강에 좋지 않으며 치아를 누렇게 변색 시킨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 </strong></font></p>
<p><font size="2"><strong>넷째 스트레스는 흡연 욕구를 자극시키므로 학업과 관련해 지나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strong></font></p>
<p><font size="2"><strong>다섯째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담배 대신 섭취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및 금연보조제 등을 챙겨준다. </strong></font></p>
<p><font size="2"><strong>여섯째 금연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격려하며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 (리더스다이제트제공)</strong>&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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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청소년들이 흡연을 하게 되는 동기? ⓒ 한국금연운동협회 </strong></font></p>
<p><font size="2">도움 되는 금연 사이트는? </font></p>
<p><font size="2">보건복지부와 MBC프로덕션이 함께하는 청소년 금연 캠페인 홈페이지인 &ldquo;클린스쿨(</font><a href="http://www.cleanschool.or.kr"><font size="2">www.cleanschool.or.kr</font></a><font size="2">)&rdquo;에는 금연정보센터 항목을 클릭하면 금연방법과 행동요령, 식이요법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font></p>
<p><font size="2">또한 한국금연운동협회와 니콜레트에서도 다양한 금연 정보와 함께 니코틴 의존도 자가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상태를 검사해보고 금연도움센터에 등록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녀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 하루 도움 되는 금연 사이트에 들러보면 어떨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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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김영덕 객원기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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