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source for 발암 유발 가능성 販禁 한약재버젓이 시중 유통 ''주의보''

<table style="WIDTH: 578px; HEIGHT: 71px" cellpadding="5" width="578" border="0" class="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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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class="title" bordercolor="#66cc33" bgcolor="#999999" colspan="2"><font color="#ffffff">발암 유발 가능성 販禁 한약재버젓이 시중 유통 ''주의보'' </font></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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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bordercolor="#66cc33" align="left" bgcolor="#cccccc"><strong>게재일</strong> : <font color="#ffffff">2006.10.10</font></td>
            <td bordercolor="#66cc33" align="left" bgcolor="#cccccc"><strong>매체명</strong> :&nbsp;<font color="#ffffff">[http://www.segye.com 세계일보]</font></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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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2"><br />
암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금지된 한약재가 시중에 유통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br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서울 경동시장과 대구&middot;광주&middot;경북 영천의 약령시장에 있는 의약품 판매업소와 약초상 등 390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46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font></p>
<p><font size="2">이 가운데 4곳은 유통이 금지된 한약재인 &lsquo;마두령&rsquo;과 &lsquo;천초근&rsquo;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middot;진열하다 적발됐다. 마두령은 청목향과 더불어 발암성 물질인 아리스토로크산을 함유해 2005년 9월부터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된 한약재이다. 천초근도 신장암 유발이 우려되는 등 유전독성이 있어 2004년 7월부터 사용이 금지됐다. </font></p>
<p><font size="2">식약청은 이번 단속에서 또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lsquo;수우각&rsquo;이나 &lsquo;자하거&rsquo; 등을 팔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한약재를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업소도 무더기로 적발했다. 위반 업소는 관할 시&middot;도와 사법당국에 행정처분 의뢰 및 고발 조치를 할 방침이다. </font></p>
<p><font size="2">박태해 기자 </font></p>
<p><a href="mailto:pth1228@segye.com"><font size="2">pth1228@segye.com</font></a><font size="2"> </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