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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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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972" bgcolor="#ffffcc" height="193"> <br /> 원형질이라는 말은 핵 ·세포질을 포함하는 세포 내의 ‘살아 있는 물질계’를 부를 때 사용된다. 세포 안에는 원형질 이외에 원형질이 2차적으로 변형된 것으로 생각되는 물질이 있다. 예를 들면, [[세포막]] ·녹말입자 ·기름방울 ·광물질의 결정 ·액포 등으로, 그 존재가 생명현상과 직접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후형질]]이라는 이름으로 원형질과 구별된다.
<p> 이 외에도 원형질은 특수한 기능과 연관되어 각각 특유한 구조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구조를 [[이형질]]이라고 한다. [[중심체]] ·[[방추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러나 하나의 세포 내에서 원형질과 후형질을 간단히 구별할 수 없을 경우가 많다. 현미경으로 원형질을 관찰해 보면 광학적으로 균질인 기초구조 사이에 핵을 비롯한 크고 작은 입자가 파묻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균질인 것으로 보이는 이러한 기초구조(투명질:hyaloplasm)도 자세히 보면 부분적으로 물리화학적 성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현미경으로 보이지 않는 차원에 무언가 구조가 분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원형질을 화학분석해 보면 물 85∼90%, 단백질 7∼10%, 지질 1∼2%, 그 밖의 유기물 1∼1.5%, 무기이온 1∼1.5% 등이다. </p>
<p> ① [[물]] : 물은 원형질 안에 존재하는 여러 물질 및 이온들의 매질(<span onmouseover="tooltip_on('','매 : 중매 매, ㉠중매 ㉡매개 ㉢빚다 ㉣술밑(효모) ㉤어둡다 ㉥중개자')" onmouseout="tooltip_off()">媒</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질 : 바탕 질, 폐백 지, ㉠바탕 ㉡근본 ㉢볼모 ㉣묻다 ㉤바르게 하다 ㉥전당잡다 ㉦이루다 ㉧질박하다 ⓐ폐백(贄) (지)')" onmouseout="tooltip_off()">質</span>) 구실을 하는 경우와 단백질이 주가 되는 물질계에 연결되어 어느 정도 자유도(<span onmouseover="tooltip_on('','자 : 스스로 자, ㉠스스로 ㉡저절로 ㉢자기 ㉣몸소 ㉤본연 ㉥부터 ㉦좇다 ㉧사용하다 ㉨인하다')" onmouseout="tooltip_off()">自</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유 : 말미암을 유, ㉠말미암다 ㉡까닭 ㉢부터 ㉣쓰다 ㉤행하다')" onmouseout="tooltip_off()">由</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도 : 법도 도, 헤아릴 탁, ㉠법도 ㉡자 ㉢정도 ㉣기량 ㉤단위 ㉥횟수 ㉦모양 ㉧몇 번 ㉨풍채 ㉩건너다 ⓐ헤아리다 (탁) ⓑ재다 (탁) ⓒ측량하다 (탁) ⓓ묻다 (탁) ⓔ던지다 (탁) ⓕ세다 (탁) ⓖ셈하다 (탁)')" onmouseout="tooltip_off()">度</span>)를 제한받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물질대사가 활발한 세포에서는 물의 함량이 높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