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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 Buffer (완충액)의 선택</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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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용액상태에서 취급할 때에는 통상 어떤 buffer (수소 이온 buffer)를 사용하게 된다. 단백질 용액의 pH를 조절하는 목적은 단백질의 안정화, 효소 등의 활성 측정, 각종 크로마토그래피의 조건 설정 등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목적에 맞추어 buffer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buffer의 종류는 한정되어 있어 몇 종류의 완충제로서 대부분의 실험에 대응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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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 Buffer의 예</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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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ycine Buffer (pKa = 2.3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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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2"><strong>3. Buffer의 조제</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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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er를 조제할 때의 일반적인 주의점으로서 buffer의 희석, 염 등의 첨가물 혹은 온도 변화에 따른 pH의 변동이 있다. 통상, 농도가 높은 buffer(보존용액)를 준비해 두고 이것을 희석할 때에 필요한 첨가물을 가해서 실제로 사용하는 buffer를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충제의 종류에 따라서는 희석 후에 다시 pH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온도에 관해서는 저온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실온에서 pH를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온도 변화에 따라 pH가 변동해소 chromatography 등의 재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pH의 변동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사용 온도에서 pH를 조정한다. 0.05M Tris buffer는 25℃부터 5℃까지의 온도 저하에 따라 0.5~0.6 정도의 pH가 상승한다.</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