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sighte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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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은 잘 보이고 먼 것은 잘 안보이는 상태를 가르킨다.
각막과 수정체에서 굴절된 빛이 망막 앞에 초점을 맺는 현상으로 각막에서 망막까지의 거리가 정상보다 길거나 각막이나 수정체에서의 굴절율이 정상보다 높아서 발생된다. 따라서 먼 곳을 보기 위해서는 안경을 쓰거나 눈을 찡그리고 보아야 한다. 근시에는 악성 또는 진행성 근시라고 불리우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가 있지만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후천적 요인에 의한 근시인데 주로 나쁜 독서 습관, 장시간 의 TV 시청, 컴퓨터 오락 탐닉 등이 원인이 된다.
